지난 23일 부탄가스 중독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2AM의 멤버 조권이 건강한 모습으로 KBS 새월화극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23일 차량 안에서 잠을 자다 부탄가스가 장착된 휴대용 난방기기가 작동하면서 가스에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은 조권!
곧바로 인근 병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받은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귀가한 조권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많이 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집에 돌아와 쉬고 있습니다. 많이좋아졌어요.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걱정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데 이어 "KBS 월화미니시리즈 '직장의 신' 4월1일 첫출근"이라며 소식을 알리기도 했었죠.
걱정과는 달리 신입사원 느낌이 물씬 나는 하늘빛 재킷 차림으로 조권 특유의 유쾌함이 여전한 건강한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조권]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리고요.
김혜수-조권-이희준-전혜빈 등이 열연하게 되는 KBS 새 드라마 [직장의 신]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4월 1일 첫방송 됩니다.